2009/09/14 13:20
from Gizmodo.com
위 사진의 멋진 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2010년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 엑스포의 메인 건물 중의 하나인 상하이 회사 파빌리온(Shanghai Corporate Pavillion) 건물입니다. 화려하기도 하지만, 그린 에너지 개념을 많이 도입했습니다, 특히 보이는 수많은 구조물들이 재활용 CD케이스로 만들어 집니다.
그 밖에 다양한 에너지와 환경관련 기술들이 도입되는데 그 면면을 잠깐 살펴보면,
1.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 (Solar Energy System)
1600 제곱미터에 이르는 태양광 집열 튜브가 천장에 설치됩니다. 이 집열 튜브는 태양광 에너지를 모아서 물을 섭씨 95도까지 덥히고, 동시에 낮은 온도에도 발전을 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접목하여 자체발전을 하게 됩니다.
2.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건축
앞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건축에 CD 케이스를 재활용해서 이용합니다. 상하이에서는 무려 매년 버려지는 CD 케이스가 3천만 개나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재활용 비율이 아직까지는 25%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CD 케이스를 활용한 랜드마크를 만든다면 향후 재활용 쓰레기 이용에도 많은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외부는 플라스틱 CD를 재활용해서 만들어진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로 만들어지는데, 이 물질이 투명하기 때문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3. 물의 재활용
이 건물에서는 비가 오면, 빗물을 모아서 재활용을 하는 시스템도 장착됩니다. 또한, 소독과 여과 과정을 거쳐 깨끗하게 만든 뒤에, 건물 내에 안개 효과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개를 통해 내부의 온도도 낮추고, 공기도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도 만들어낼 것이라고 하네요 ...
비록 엑스포 때문이라고 하지만 상당히 멋진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친환경 적이면서도 예술적인 품격을 잃지 않는 건축물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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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상하이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중국이 아닌거 같아효.^^
저도 상하이 몇번 가보기는 했는데, 2010년 엑스포에 가서 저 건물 꼭 한번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